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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듀서 만난 제주 뮤지션 4팀 쇼케이스 무대 오른다

제주음악창작소 '프로듀싱 지원프로그램'으로 3개월 협업 성과
26일 '2023 제주뮤직위켄드'서 진행…도민 100명 선착순 입장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23-08-18 13:51 송고
제주지역 뮤지션들이 유명 프로듀서와 협업해 만든 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지역 뮤지션들이 유명 프로듀서와 협업해 만든 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지역 뮤지션들이 유명 프로듀서와 협업해 만든 곡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유명 프로듀서 '에코브릿지'와 '메이저리거(김남원)'이 제주음악창작소의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듀싱한 뮤지션 4팀의 첫 쇼케이스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쇼케이스 무대는 오는 26일 비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2023 제주뮤직위켄드'다.

2023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디웨일(D.Whale), 이레(LEERE), 어쩌다밴드, 푸른비상구 등 4팀의 제주 뮤지션들이 지난 3개월간 에코브릿지 등과 협업해 만든 곡을 공연한다.

이들 4팀의 음원이 담긴 컴필레이션앨범인 '제뮤테이프 Vol.2 (JEMU TAPE Vol.2)'가 제주음악창작소를 통해 26일 정오에 발매된다. 멜론, 지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유관기관을 비롯해 루비레코드, 플럭서스, 엠피엠지, 엠와이뮤직 등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24개 국내 레이블사가 참여하는 '2023 제주뮤직위켄드'는 아시아권 음악산업 교류, 송캠프와 아티스트 교류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2023 제주음악창작소 프로듀싱지원 프로그램 뮤지션 쇼케이스, 일본 초청 뮤지션 비 더 보이스(BE THE VOICE)의 공연 등으로 준비됐다.
행사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으로 입장객을 제한할 예정이다.  BeIN;(비인)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신청 할 수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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