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공영홈쇼핑은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여성기업 상품 10개를 판매한다.
공영홈쇼핑은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특집 방송을 마련하고 바띠 레이온 블라우스, 아라벨르 쿨시어서커 이불, 땡스소윤 살림왕세트, 마담엘레강스 앙상블 등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수목제지 화장지, 비오르24K 순금스퀘어, 도미솔김치, 오마니 명장젓갈세트, 스칸디노티아 밀폐용기, 조계숙명인 콩국 등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제1회 여성기업 주간 당시 9개 제품을 2만개를 판매해 총 6억3000만원 가량의 판로지원액을 올린 바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판로지원은 여성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부지원시책 중에 하나인 만큼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특집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첫 신설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기업 주간 기간인 3일부터 7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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