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24일 오후 1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기획), IBM(IT 영업), 스타벅스(데이터 분석), 존슨앤존슨(HR), 아데코(영업), 아마존(개발), 마이크로소프트(솔루션 영업) 등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야놀자(HR), 아모레퍼시픽(영업·마케팅), LG전자(HR), 쿠팡(HR), 삼성SDI(공정기술) 등 대기업과 카카오(홍보), 제주항공(HR), 네오플(HR) 등 제주기업 현직자들도 멘토링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선호하는 멘토를 복수 신청해 각 30분씩 총 두 번의 소그룹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시 홈페이지 배너에 게시된 구글 폼 등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문영지 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평소 제주에서 보기 힘든 기업들에 대해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접할 기회"라며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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