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2023 직무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성신여대 재학생·졸업생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직무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오프라인 프로그램에서는 직무상담, 채용상담, 진로·취업상담, 채용설명회, 청년 정책 홍보, 이벤트 등의 주제로 총 22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은 취업전략, 취업동기부여,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지식 등을 주제로 6개의 특강이 열렸다.

특히 직무상담 부스에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 기관의 전·현직자가 참여해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년들의 주요 관심 직무를 위주로 △외국계·(해외)마케팅 △방송·미디어 △공기업 △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인사·IT △SW기획·AI △항공 △제약바이오 △해외취업 등 총 9개 부스로 운영됐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진로·취업 분야에서 학교가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성신여대생뿐 아니라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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