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아산 모종2지구 B1블록에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를 6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605세대 △ 84㎡B 204세대 △84㎡C 175세대 △109㎡ 76세대로 구성된다.

아산 모종2지구는 인근 아산 모종1지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와 함께 약 1만2000여세대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한 단지로 향후 높은 미래 가치가 점쳐지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시 숙원 사업인 당진~천안 고속도로 구간 중 아산~천안 구간은 올해 연말 완공 예정으로 향후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진다.단지 3㎞ 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자리 잡고 있고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인근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으로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어울림 근린공원, 온양천~곡교천, 한마음 야구장, 아산 국민체육센터, 이순신 종합운동장 등 친환경 및 여가시설이 인근에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온양천 수변 생태공원 조성(2025년 말 예정)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2032년 예정)도 추진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조량이 풍부한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하고, 넓은 동 간 거리로 쾌적성과 조망권, 프라이버시 등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1000세대가 넘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아산 모종2지구를 포함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를 한 몸에 받게 될 전망이다"며 "특히 교통, 학교 등 풍부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