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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 웰니스 관광·여행 상품 출시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2023-05-23 14:37 송고
함양 개평 한옥마을(함양군 제공).
함양 개평 한옥마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힐링 관광 프로젝트 '함양 웰니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투어와 함께 개발한 1박2일 여행 상품 '행복가득 함양여행 심봤다 프로젝트'는 지난 19일부터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협력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1박2일 패키지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함양만의 특색이 담겨 있다.

지리산 권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식도락 여행, 자연 속 치유여행 등 여행과 치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사극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지곡 개평 한옥마을과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지리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마천면 서암정사 방문 등이 포함됐다.

산삼 농장 체험과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는 산나물, 지리산 흑돼지를 맛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국내 최초 인공호안림 상림공원 헬스투어, 지리산의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지안재와 오도재 방문,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엑티비티 체험이 있다.

인산가 웰니스 호텔과 대봉산휴양밸리 대봉캠핑랜드 등 숲속 쉼터에서 치유여행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산삼항노화과 항노화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함양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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