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복 입고 골프장 연못 '풍덩'…골프공 15만개 훔쳐 판 일당

특수절도 혐의 60대 2명·장물취득 혐의 50대 2명 입건
'1개당 200원씩' 3000만원 수익 챙긴 60대 주범 구속

본문 이미지 - 제주의 한 골프장 연못에서 가슴장화 등을 챙겨 입고 골프공을 건지고 있는 A씨의 모습(서귀포경찰서 제공).
제주의 한 골프장 연못에서 가슴장화 등을 챙겨 입고 골프공을 건지고 있는 A씨의 모습(서귀포경찰서 제공).

본문 이미지 - A씨와 B씨가 범행에 사용한 고무장갑과 포대자루 등 도구들.(서귀포경찰서 제공)
A씨와 B씨가 범행에 사용한 고무장갑과 포대자루 등 도구들.(서귀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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