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압수수색 영장에 윤관석·이성만 공여자로 적시 현직 의원-권리당원-지역사무실 관리자 등 세 갈래로 살포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왼쪽), 이성만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4.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윤 의원 사무실로 검찰 수사관들이 들어서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윤 의원과 관련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2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윤 의원은 2021년 5월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4.1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