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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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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李 대통령 지지율 53.2% 3주 연속↓…민주 44.5% 국힘 35.7%

李 대통령 지지율 53.2% 3주 연속↓…민주 44.5% 국힘 35.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6일 전국 18세 이상 2009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3.2%로 나타났다.이는 지난주 12월 3주 차 지지율인 53.4%에서 0.2%P 하락한 수치로, 11월 첫째 주 56.7%로 고점을 찍은 뒤 7주째 소폭 변동하며 50% 초반대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권역별
여야 지도부, 무안서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추모

여야 지도부, 무안서 제주항공 참사 1주기 추모

정치권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전남 무안에 집결한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민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은 오전 9시 전남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추모식에 이동한다.국민의힘에서도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나란히 추모식에 참석
'보좌진 폭로' 수세 몰린 김병기…30일 입장발표 거취 분수령

'보좌진 폭로' 수세 몰린 김병기…30일 입장발표 거취 분수령

전직 보좌진들의 잇단 의혹 제기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당 안팎에서 사퇴 요구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직무를 유지하며 정면 대응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오는 30일 김 원내대표의 공식 입장 발표를 앞두고 거취를 둘러싼 당내 기류에 이목이 쏠린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의 의원실에 근무했던 전 보좌진들은 김 원내대표에 대한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제기된 의혹은 △박대준 쿠
대통령실 이혜훈 발탁에 與 내부서도 "국정 원칙 파기" 반발

대통령실 이혜훈 발탁에 與 내부서도 "국정 원칙 파기" 반발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 여당 내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을 향해 ‘내란 수괴’라 외치고 윤석열의 내란을 지지했던 이 전 의원에게 정부 곳간의 열쇠를 맡기는 행위는 ‘포용’이 아니라 국정 원칙의 파기"라고 비판했다.이언주 최고위원 또한 페이스북에 "계엄을 옹호하고 국헌문란에 찬동한 이들도 통합의
쿠팡 사태 30일, '청문회' 빠진 뒤늦은 사과…국조·입국금지 추진(종합2보)

쿠팡 사태 30일, '청문회' 빠진 뒤늦은 사과…국조·입국금지 추진(종합2보)

김범석 미국 쿠팡 Inc. 의장이 고객정보 유출 사태 한 달 만에 '지각 사과'했다. 국회 연석 청문회를 이틀 앞둔 시점으로, 김 의장은 전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김 의장의 1944자 입장문에는 사과가 늦은 배경과 초기 대응 실패에 대한 참담함 심경,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앞서 25일 자체 발표한 유출자 특정, 개인정보 회수, 보상안, 정부 '기밀 유지' 준수 등을 재차 강조했다. ‘청문회 불출석’과
김범석 사과문에 여야 "사과 뒤에 숨지 말고 청문회 나와야"

김범석 사과문에 여야 "사과 뒤에 숨지 말고 청문회 나와야"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지 한 달 만인 28일 첫 사과문을 올렸지만 정치권은 "사과문 뒤에 숨지 말라"며 국회 연석 청문회 참석을 촉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의 진정성은 그 어느 한 문장에서도 느낄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날 입장문은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문이자 셀프 면죄부의 자기 복제에 불과하다"며 "지난 25일 쿠팡이 밝힌 셀프
연내 처리 난망해진 '통일교 특검'…추천 주제·수사 대상 놓고 평행선

연내 처리 난망해진 '통일교 특검'…추천 주제·수사 대상 놓고 평행선

여야가 통일교 특검의 수사 대상과 특검 후보 추천 주체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연내 처리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국민의힘은 30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협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연말연시 정국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통일교 특검법과 30일 본회의 처리 안건 등을 논의하려 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범석, 쿠팡 사태 한 달 만에 뒤늦은 사과…청문회 언급 없었다(종합)

김범석, 쿠팡 사태 한 달 만에 뒤늦은 사과…청문회 언급 없었다(종합)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범석 미국 쿠팡 Inc. 의장이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29일 쿠팡이 '3370만 개 개인정보 무단 노출인지'를 발표한 후 한 달 만이다.특히 한국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 쿠팡이 지난 25일 유출자 특정·조사 경과를 단독으로 발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부 압박과 갈등이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뒤늦은 사과라는 지적이다.무엇보다 김 의장이 오는 30일 국회 쿠팡
'통일교 특검법' 이견 못좁힌 여야 지도부…연내 처리 '불투명'

'통일교 특검법' 이견 못좁힌 여야 지도부…연내 처리 '불투명'

여야가 28일 만나 통일교 특검법에 대한 논의를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다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전 만나 통일교 특검 추천 방식과 수사 대상 등을 논의했다.국민의힘 원내 핵심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여태까지는 포괄적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며 "아직 평행선을 달리는 정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접점을 찾아가는 중
민주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입틀막? 거울부터 봐야…쿠팡 국조 추진"

민주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입틀막? 거울부터 봐야…쿠팡 국조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언론 중재 대상 적용 범위를 의견·논평으로 넓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야당이 '입틀막법'이라 반발하자 "염치가 있으면 거울부터 보라"고 반박했다.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입틀막' 공화국으로 만들었던 공범이 누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2025년 언론중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제기된 5000만 원 이상 고액 손해배상 청구 65건 중 65건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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