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O 특허(자료제공=콤피아)

넷피아의 95개국어 자국어도메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관계사 콤피아는 최근 '검색 정보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모바일기반 자국어도메인 및 생성형 콘텐츠네임 등록 메카니즘 등 모바일기반으로 자국어도메인이 가능한 특허포트폴리오 1단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콤피아는 특허 기술과 제휴를 바탕으로 모든 브랜드가 전화처럼 직접연결이 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창업·중소기업이 자사 브랜드를 알리면 모두 자신의 사이트로 연결되는 브랜드 자동교환기 역활을 하는 자국어도메인을 모회사인 넷피아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요약하자면 기업 브랜드를 검색창에 입력을 하면 해당 기업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보다 손쉽게 브랜드를 사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다.앞서 콤피아는 미니웹 타입의 인터넷명함인 쿨업명함을 명함관련 협력업체에 공급하는 KRO(Keyword Resource Owner) 특허를 확보한 바 있다. 

KRO 특허는 명함역할을 하는 개인 미니 홈피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키워드 광고비의 15%가량을 돌려주는 구조다.

배진현 콤피아 대표는 "모바일 기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각 분야 요소 요소 특허를 확보하여 자체특허포트폴리오 1단계를 완성을 했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