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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유니버스, SK·KT·LGU+에 '휴대폰가족보호' 부가서비스 출시

가족 실시간 위치 확인·휴대폰장시간미사용 감지 기능 활용 가능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23-03-09 10:49 송고
 
 

데이터유니버스는 지난 8일 이동통신 3사 모두에서 '휴대폰가족보호'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휴대폰가족보호 2022년 SK텔레콤에 적용된 이후 올해 KT와 LG유플러스로 이용 범위가 확대됐다.
휴대폰가족보호는 가족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휴대폰 이용 데이터를 통해 가족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비대면 가족 케어 및 소통 서비스다.

가족 구성원들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안심장소 진입·이탈 알림' 기능으로 가족이 안심장소에 있는지 혹은 없는지 알림 받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휴대폰 장시간 미사용 감지' 기능은 가족이 장시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안심콜, 안심메시지, 영상통화를 통해 단계별 안부 확인이 가능하다. 가족의 휴대폰에 강한 충격이 발생했을 때 다른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112, 119 긴급전화나 혹은 구성원과 즉각 통화를 할 수 있는 '낙상 감지' 기능도 있다.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가족의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알림 받고 대처할 수 있는 '패밀리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패밀리헬스' 메뉴를 통해서는 가족이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기반으로 응원·칭찬하기를 주고 받으며 소통도 할 수 있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이동통신3사 모두에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했으나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사용성 편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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