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임상 넘어 처방"…美서 '렉라자 병용요법' 기대감 커진 까닭
유한양행(000100)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둘러싼 기대감이 최근 미국 시장에서 다시 커지고 있다. 임상 성과 자체는 이미 알려졌던 사안이지만, 이를 활용한 병용요법이 실제 치료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조건들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어서다.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FDA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아미반타맙의 피하주사 제형인 '아미반타맙 앤 히알루로니다제'를 기존 정맥주사(IV) 제형과 동일한 적응증으로 승인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