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말뿐인 어린이 보호구역…마을 일대 차도·인도 구분 없어 '아찔'

업데이트 2023.03.06 오전 09:13

주민들 "보행자 사고 위험 무방비 노출…인도 설치 됐으면"
광산구 "땅값 오르고 난개발 탓에 예산 확보·사업 어려워"

지난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마을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지 않아 한 초등학생이 위태로운 통행을 하고 있다. 2023.3.3/뉴스1 ⓒ News1 이승현기자

본문 이미지 - 지난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상완마을에서 한 주민이 도로로 통행을 하고 있다. 2023.3.3/뉴스1 ⓒ News1 이승현기자 — 지난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상완마을에서 한 주민이 도로로 통행을 하고 있다. 2023.3.3/뉴스1 ⓒ News1 이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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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