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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K-디지털 플랫폼사업' 선정⋯5년간 국비 30억원 지원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공동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3-02-23 16:41 송고
청주대학교 정문/뉴스1
청주대학교 정문/뉴스1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와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임형택)는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신규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공모한 'K-디지털 플랫폼사업'은 지역 청년, 주민, 재직자,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과 장비, 훈련과정 등을 상시 개방하고 공유하는 사업이다.
청주대 등은 5년간 국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청주대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을 청주대 산학협력단(미래창조관)에 구축하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항공드론 교육을 통해 지역 다양한 수요자의 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대는 또 SW 융합클러스터,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디지털 SW·AI 교육캠프, 공간정보 인재양성의 다양한 사업과 충북드론·UAM연구센터의 우수한 시설·장비를 이번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차천수 총장은 "이번 K-디지털 플랫폼 상버 선정은 2021년 11월 청주대학교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간 기술 혁신형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라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청주대는 산학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혁신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임형택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이 활발히 이뤄져 기업 성장과 지역발전에 적극 부응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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