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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푸르메재단, 장애인 형제 둔 중·고생 교육 지원 협약

중학생 35명·고교생 40명에 1억원 상당 인강 수강권·태블릿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2023-01-31 11:24 송고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지난 30일 메가스터디교육 본사에서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 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제공)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지난 30일 메가스터디교육 본사에서 장애인의 비장애 형제·자매 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제공)

메가스터디교육은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 치료와 재활·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이다.
협약을 통해 메가스터디교육은 장애인 형제·자매를 둔 비장애인 중학생 35명과 고등학생 40명 등 75명을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약 1억원 상당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과 전용 태블릿이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앞서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에도 교육 지원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생 53명에게 4500만원 상당의 온라인 강의 프리패스 수강권을 제공한 바 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은 "가정 경제 사정 등을 이유로 아이들이 교육 기회를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며 "푸르메재단과 함께 교육 공백을 줄여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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