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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강릉원주대 등 49개 대학,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2022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1개교 불인증
한양대 ERICA캠퍼스 등 6개교 우수사례 발굴도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2-12-27 12:00 송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 제공)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 제공)

경기도에 위치한 강남대학교 등 49개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갖췄다고 평가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현장연계형 문제해결 교육모델 IC-PBL'로, 목포대학교는 '지자체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유학생 모집'으로 각각 우수사례로 발굴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2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결과와 인증대학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올해는 50개 대학이 신청해 47개 대학이 인증, 2개 대학이 조건부인증 판정을 받았다.

인증 대학은 5년간, 조건부인증 대학은 2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단 조건부인증 대학은 1개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영역에 대해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불인증된 1개 대학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개선해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1년 도입된 평가다.

3주기(2021~2025년)에는 대학교육의 질 개선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에 따라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준거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면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

한국대학평가원은 오는 29일 이들 인증 대학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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