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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PT 불패 신화 이보영 포스터 공개…카리스마 눈빛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12-15 09:31 송고
JTBC '대행사' 포스터
JTBC '대행사' 포스터
'대행사' 이보영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5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측은 이보영의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외부에 선보였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을 담은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PT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고아인이 광고 비딩을 위해 프리젠테이션 앞에 선 순간을 담았다. '입지전적' '전무후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고아인의 남다른 자신감이 돋보인다.

광고 업계에서 경쟁 프리젠테이션은 광고 수주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소비자들의 욕구를 귀신처럼 읽어내고, 트렌드를 선도해야 하는 광고인들의 사무실에 밤낮없이 불이 꺼지지 않는 이유다. "경쟁이라 쓰고 전쟁이라 읽는다"라는 포스터 카피는 이러한 광고인들의 일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VC 기획 입사 이후 무스펙이라는 아킬레스건을 오로지 제 실력만으로 입증해온 고아인이 업계 1위, 그리고 그룹 내 최초 여성 임원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경쟁 PT에서 져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메인 포스터 속 고아인의 모습이 더욱 부각된다.
제작진은 "이미 고아인이란 인물에 완벽히 동화된 이보영이 빔프로젝터를 쏜 스크린 앞에 서자마자 눈빛부터 달라졌다"라며 "어떤 PT에서도 이길 것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자세가 촬영 현장을 압도했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광고인들에겐 밥을 먹는 듯한 일상인 경쟁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그 불패 신화를 써온 고아인이란 테마를 담았다"라며 "본 방송에서는 200% 강렬한 고아인이 살아 움직이며 기대 그 이상의 재미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대행사'는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내년 1월7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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