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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마스크맨' 손흥민 우루과이전 선발…황의조 선봉, 나상호 날개

오후 10시 조별리그 1차전 킥오프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11-24 20:45 송고 | 2022-11-24 20:46 최종수정
손흥민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9.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손흥민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9.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벤투호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가장 중요한 1차전에서 벤투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안와골절로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은 검정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방에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자리했고 2선에 손흥민, 이재성(마인츠), 나상호(서울)가 위치했다. 부상으로 빠진 황희찬(울버햄튼) 대신 나상호가 깜짝 선발로 출전한 것이 눈길을 끈다.

중원에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으로는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밥)가 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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