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머지포인트' 막으려다…'간편결제' 다 죽일라

정무위, 전금법 개정안 논의…선불업자-가맹점 '직계약' 조항 논란
교통·해외결제도 영향 소비자 혼란 가중 우려…"합리적 추진돼야"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본사 모습. 머지포인트의 서비스 축소로 혼란이 이어지며 금융당국의 책임론도 커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유사 사태를 막기 위한 실태 조사를 예고했다. 2021.8.1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본사 모습. 머지포인트의 서비스 축소로 혼란이 이어지며 금융당국의 책임론도 커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유사 사태를 막기 위한 실태 조사를 예고했다. 2021.8.1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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