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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표 교통대책 다음주 발표…UAM·자율차 상용화 앞당긴다

9월19일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 유력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2022-09-16 10:56 송고 | 2022-09-17 16:29 최종수정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8.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8.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국토교통부가 다음주 월요일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할 전망이다.

1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모빌리티 로드맵(단계별 이행안)의 발표 시점이 다음주 중으로 예정됐다. 9월19일 원 장관이 직접 발표하는 것이 유력하다.
앞서 원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 정부 업무계획 보고'에서 새 정부의 교통 청사진인 모빌리티 로드맵을 8월 중으로 발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6월 모빌리티 로드맵을 두고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국민 일상의 한 부분이 되도록 국토부가 앞장설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모빌리티 로드맵에는 도심항공(UAM)·자율차 상용화와 관련된 내용이 중점적으로 실릴 전망이다.

정부는 연내 일본·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3 자율차를 상용화하고, 2025년 도심항공(UAM) 상용화, 2027년 레벨4 자율차 상용화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모빌리티와 관련한 폭넓은 규제완화가 예상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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