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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10월4일 '시큐어 세미나' 개최…"디지털 인증 트렌드 소개"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공동 개최…블록체인 인증 등 언급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2-08-29 09:28 송고 | 2022-08-29 14:49 최종수정
라온시큐어,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10월 4일 '시큐어 세미나' 개최 (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10월 4일 '시큐어 세미나' 개최 (라온시큐어 제공)  

보안기업 라온시큐어는 한국디지털인증협회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큐어 세미나 2022'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는 '디지털 인증의 현재와 미래'다. 세미나는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같은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인증 트렌드를 다룬다.
이와 함께 △신속한 온라인 인증(FIDO) 기반 생체인증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인증(DID·기존 신원확인 방식과 달리 중앙시스템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개개인이 자신의 정보에 완전한 통제권을 갖도록 하는 기술) △클라우드 인증 등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연사 3명이 강연에 나선다. 라메시 케사누팔리 ADI 어소시에이션 공동 설립자는 보안과 개인정보 사이의 신뢰와 책임을 어떻게 균형적으로 이룰 수 있는지를 발표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과장은 최근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향후 디지털 신분증의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진 라온화이트햇 전무는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언급한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사설 인증서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키노트 세션이 끝나면 크게 두 가지 주제로 트랙 행사가 진행된다. A트랙에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위변조·정보유출을 방지하면서 신원인증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된다. △백상현 병무청 서기관 △김진호 라온화이트햇 이사 △김창수 라온시큐어 미국 법인 디지털 트러스트 네트웍스 전무 △장항배 중앙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B트랙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지켜줄 수 있는 사설 인증 서비스의 제공방안을 제공한다. △박정호 KISA 책임 △정재헌 NH 농협상호금융 부장 △방승익 토스 실장 △최욱동 네이버 리더가 연사로 참여한다.

라온시큐어는 행사 개최를 맞아 9월5일부터 같은달 28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 100명에게 선착 순으로 커피V쿠폰을 준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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