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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오늘부터 6일간 여름휴가…취임 후 첫 '골프 망중한'

코로나19·구 통일교 문제 등 현안 산적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2022-08-16 14:56 송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후지뉴스네트워크 방송화면 갈무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후지뉴스네트워크 방송화면 갈무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부터 6일간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이날 니혼TV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6일간의 여름휴가 첫날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에서 유코 여사와 장남, 친척 등과 함께 골프를 즐기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오랜만에 골프를 쳐서 리프레쉬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가 골프를 치는 건 취임 후 처음이다.

그는 오는 17일부터는 시즈오카현에 있는 호텔에서 머물며 독서를 하는 등 21일까지 휴가를 취할 예정이다. 휴가가 끝나는 22일 공무에 복귀할 방침이다.

기시다 총리가 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1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자민당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 간 관계도 분명히 규명되지 않은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지적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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