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로 이물질 유입 막으려 플라스틱 덮개 추가 설치 틈새로 담배꽁초 등 쌓여 배수 막아…전문가들 "잘못된 구조"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설치된 일체형 빗물받이. 기존 빗물받이에 플라스틱 덮개가 추가 설치됐는데 이 틈 사이로 담배꽁초 등이 쌓여서 배수를 막고 있다. 22.08.13/ 뉴스1 ⓒ 뉴스1 한병찬 기자
1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PC방 앞에 설치된 빗물받이 덮개가 열려있다. 관악구 빗물받이엔 철망 사이엔 플라스틱 덮개가 추가 설치됐는데 이 틈 사이로 담배꽁초 등이 쌓여서 배수를 막고 있다. 8일 폭우가 내리던 날 배수가 되지 않자 주민이 덮개를 완전히 열었다. 22.08.13/ 뉴스1 ⓒ 뉴스1 한병찬 기자
13일 오전 침수 피해가 컸던 서울 관악구 신사동 일대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 22.08.13/ 뉴스1 ⓒ 뉴스1 한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