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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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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현지 누나' 파문에…9년째 공석 '특별감찰관' 압박 고조

'현지 누나' 파문에…9년째 공석 '특별감찰관' 압박 고조

이재명 대통령 측근 인사들 사이에 '인사청탁 문자' 파장이 확산되면서 대통령실을 향한 '특별감찰관' 임명 요구가 커지고 있다. 야권을 중심으로 특별감찰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5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특별감찰관에 대해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서 추천하면 대통령실은 바로 임명할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유지했다.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을 사정하는 역할
57% "장래 대통령감 없다"…조국 8%·김민석 7%[갤럽]

57% "장래 대통령감 없다"…조국 8%·김민석 7%[갤럽]

장래 대통령감으로 고를 인물이 없다는 의견이 절반 이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택받은 후보 중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위를 기록했다. 여당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야당인 장동혁 국힘의힘 대표에게 밀렸다.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조 대표는 8%로 1위였다.김민석 국무총리는 7%로 2위를 기록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실 실세 논란 재점화…'7인회' 김남국 사의로 진화?

대통령실 실세 논란 재점화…'7인회' 김남국 사의로 진화?

'인사청탁 문자'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전날(4일)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즉각 사표를 수리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청탁 문자로 촉발된 '김현지(제1부속실장) 실세 논란'이 재점화하는 모양새다.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논란이 불거진지 이틀 만인 전날 오전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즉각 사표를 수리 의사를 전달했다. 김 비서관은 같은 날 오후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모습을
대통령실 "김남국, 국정부담 우려에 사의…인사개입 사실 아냐"

대통령실 "김남국, 국정부담 우려에 사의…인사개입 사실 아냐"

대통령실은 4일 '인사청탁 문자' 논란으로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해 "김 비서관 본인이 국정에 부담을 주는 우려에 사의를 표명하고, 저희가 사의를 수리한 것"이라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비서관의) 사의는 오전 중에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사의를 제출하고 나서 바로 사의를 수리하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정치권에서는
李대통령 "12·3 국민주권의 날 지정·법정공휴일 입법 꼼꼼히 챙겨야"

李대통령 "12·3 국민주권의 날 지정·법정공휴일 입법 꼼꼼히 챙겨야"

이재명 대통령은 4일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명명하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관해 "국경일과 법정 기념일, 법정 공휴일이 다 다른 만큼 입법 과정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제17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국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국민주권의 날보다 더 좋은 명칭이 있는지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찾
李대통령 '무역의날' 불참…尹 대선캠프 출신 현직 회장 '구설'

李대통령 '무역의날' 불참…尹 대선캠프 출신 현직 회장 '구설'

역대 최대 규모인 수출 7000억 달러 돌파가 유력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관례를 깨고 '무역의 날' 기념식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출신이며 이번 한미 관세협상에서 새 정부가 어려움을 겪는 동안 협회가 별 도움을 주지 않았다는 여권의 기류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무역의 날'을 하루 앞둔 이날 산업역군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결국 사의…野 "애지중지 현지" 맹공(종합)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결국 사의…野 "애지중지 현지" 맹공(종합)

'인사청탁 문자'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의를 표명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이 이날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비서관의 사의에 대해 "본인 의지"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향한 공세 수위를 연일 높이자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앞서 정치권에서는 김 비서관과
李대통령 "물가안정이 곧 민생안정…민생품목 수급 면밀 점검"

李대통령 "물가안정이 곧 민생안정…민생품목 수급 면밀 점검"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최근 물가가 높아진 것에 대해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이라며 관계 부처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물가가 높아지며 민생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들은 주요 민생 품목 중심으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수단을 선제적 동원해 주기 바란다"며 "각 부처는 전에 지시했던 대로 부당하게 물가를 담합해서
李대통령 "빛의 혁명 완성까지 갈 길 많아…정의로운 통합 이뤄내자"

李대통령 "빛의 혁명 완성까지 갈 길 많아…정의로운 통합 이뤄내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주권자가 명령한 빛의 혁명 완성까지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며 "반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세워서 정의로운 통합을 이뤄내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해서 함께 꿋꿋하게 나아가자"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7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빛의 혁명 주역인 우리 위대한 대한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승리를 기억하고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어제 가졌다"며 이같이
李대통령 "5년 만에 법정시한 내 예산 처리…협력해 준 野에 감사"

李대통령 "5년 만에 법정시한 내 예산 처리…협력해 준 野에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가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 합의 처리한 것과 관련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에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국회가 5년 만에 법정시한 내에 예산안을 합의처리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경쟁할 땐 하더라도 국민의 삶을 위해서라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힘을 모아가면 좋겠다"며 여야 협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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