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1682분' 업무보고 생중계…李대통령 '사이다' 국정운영 명암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된 이재명 정부 첫 부처 업무보고가 마무리됐다. 대통령이 국정과제 진행 상황을 묻고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즉시 지시하는 전 과정이 국민에게 공개되며 국민주권정부의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다만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검토' 등 즉흥적인 지시로 지엽적인 이슈에 관심이 집중되고 국정운영이 '퍼포먼스'에 집중된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이 대통령의 공개 질책이 전 정부 인사 망신 주기로 비치면서 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