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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확진 10주만에 최소, 7만5449명…위중증 53일만에 최소(종합)

국내발생 7만5420명, 해외유입 29명…누적 확진 1683만469명
전국민 61만1906명 4차접종 완료, 전체 접종률 1.6%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강승지 기자 | 2022-04-23 09:59 송고 | 2022-04-23 10:08 최종수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544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544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544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683만469명이다.
토요일 발표 기준(금요일 발생)으로는 2월 12일 5만4936명 발생 이후 10주일(70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사흘째 10만명 아래 수준으로, 지난 19~20일 이틀 연속 11만명대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다. 신규 확진자 7만5449명 가운데 국내발생 7만5420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신규 확진자 사흘연속 10만명 아래…비수도권 4만953명, 비중 54.3%

신규 확진자 7만5449명은 전날(22일 0시기준) 8만1058명보다 5609명 줄었다. 일주일 전(16일) 10만7896명보다 3만2447명 감소했고, 2주일 전(9일) 18만5535명보다는 11만86명 적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 26일 33만5529명→4월 2일 26만4145명→4월 9일 18만5535명→4월 16일 10만7896명→4월 23일 7만5449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10일~23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6만4455→9만916→21만726→19만5391→14만8425→12만5826→10만7896→9만2978→4만7730→11만8478→11만1301→9만858→8만1058→7만5449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6만4428→9만895→21만693→19만5354→14만8391→12만5812→10만7867→9만2961→4만7717→11만8462→11만1290→9만836→8만1043→7만5420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만4467명(서울 1만2352명, 경기 1만8441명, 인천 3674명)으로 전국 45.7%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953명으로 54.3%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만5449명(해외 29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만2352명, 부산 3123명, 대구 3966명, 인천 3674명, 광주 2826명(해외 3명), 대전 2665명, 울산 1740명, 세종 626명, 경기 1만8441명, 강원 2797명, 충북 2732명(해외 4명), 충남 3875명(해외 1명), 전북 3297명, 전남 3358명(해외 1명), 경북 4433명(해외 3명), 경남 4310명(해외 5명), 제주 1022명, 검역 1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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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738명, 53일만에 최소…사망 151명, 이틀만에 다시 100명대로 감소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738명으로 전날(22일) 833명보다 95명 감소했다. 지난 3월 4일 0시기준 797명 이후 50일 만에 700명대로 줄었으며, 3월 1일 0시기준 727명 이후 53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14→1099→1005→1014→962→999→913→893→850→834→808→846→833→738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151명이며, 누적 2만2024명이다. 전날(22일) 발표된 규모 206명보다 55명 감소했으며, 21일 147명 이후 이틀만에 100명대로 다시 줄었다.

이날 사망자 중에선 10대도 1명 포함됐다. 이로써 10대 누적 사망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135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162명이다. 전주(4월 10일~16일) 같은 요일 주간 일평균 257명보다 95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16일째 0.13%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329→258→171→184→318→264→273→203→132→130→166→147→206→151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누적 80만2497명, 60세 이상 접종률 5.1%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12만9941명 늘어 누적 80만2497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1.6%다. 60세 이상은 5.1%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1만6638명 늘어 누적 3306만1123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4%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2%, 18세 이상 74.1%, 60세 이상 89.4%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3867명 증가한 4453만2369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3638명 증가한 4502만1237명으로 집계돼 접종률은 전국민 87.7%로 집계됐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698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1만1609명이 됐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5449명 증가한 1683만46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만5449명(해외유입 2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2352명, 부산 3123명, 대구 3966명, 인천 3674명, 광주 2826명(해외 3명), 대전 2665명, 울산 1740명, 세종 626명, 경기 1만8441명, 강원 2797명, 충북 2732명(해외 4명), 충남 3875명(해외 1명), 전북 3297명, 전남 3558명(해외 1명), 경북 4433명(해외 3명), 경남 4310명(해외 5명), 제주 1022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5449명 증가한 1683만46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만5449명(해외유입 2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2352명, 부산 3123명, 대구 3966명, 인천 3674명, 광주 2826명(해외 3명), 대전 2665명, 울산 1740명, 세종 626명, 경기 1만8441명, 강원 2797명, 충북 2732명(해외 4명), 충남 3875명(해외 1명), 전북 3297명, 전남 3558명(해외 1명), 경북 4433명(해외 3명), 경남 4310명(해외 5명), 제주 1022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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