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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美 5개 도시 투어 성황리 마무리…현지팬 열광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2-17 09:29 송고
드림캐쳐컴퍼니 © 뉴스1
드림캐쳐컴퍼니 © 뉴스1
그룹 드림캐쳐가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림캐쳐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약 열흘 동안 미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인비테이션 프롬 나이트메어 시티 인 USA'(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US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은 LA와 시카고, 댈러스, 올랜도, 저지 시티 등 미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한 걸음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드림캐쳐의 '인비테이션 프롬 나이트메어 시티'는 그 이름처럼, 고유의 콘셉트인 '악몽 스토리'를 무대 위에서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데뷔곡 'Chase Me'부터 '악몽 시리즈'의 끝을 알린 'PIRI'까지, 드림캐쳐만의 특별한 판타지 스토리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드림캐쳐가 미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수록곡 라이브 퍼포먼스, 그리고 다채로운 커버와 유닛 무대를 준비했고, 아울러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들을 마련하며 미국 인썸니아(팬덤명)와 활발히 소통했다.

미국 팬들의 반응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LA 팬미팅과 K-CON 이후 드림캐쳐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미국 콘서트 투어인 만큼, 현지 인썸니아들의 열기에 드림캐쳐 멤버는 물론 공연 스태프까지 힘을 얻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현지 팬들은 매 공연마다 국기 이벤트는 물론, 각 주를 대표하는 주기 이벤트까지 선사하며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아울러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드림캐쳐의 투어 콘서트를 축하하는 광고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미국 5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드림캐쳐는 곧바로 귀국,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새로운 판타지 스토리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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