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창환 기자 = 배우 김선호가 핑클의 '쉐도우' 가사를 맞혔다.
19일 오후 7시35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문근영과 김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복장 라운드 첫 번째 곡은 핑클의 '쉐도우(Shadow)'. 노래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여유롭게 리듬을 타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문제 구간이 나오자마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MC 붐은 "비트도 빠르지 않았고, 천천히 이진 씨가 불러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핑클도 이 노래를 못 알아 듣더라"라고 밝혀 원성을 샀다.
'쉐도우' 원샷의 주인공은 피오. 그는 문근영의 자막을 대신 보여주며 어필했다.
이어 붐은 글자수를 공개했다. 그러나 평소 곡과 달리 20글자밖에 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70% 듣기 힌트를 요청했다. 그러나 힌트를 듣고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근두운'이라고 주장하던 김선호는 정답존에서 '붉은 노을'이라고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김선호의 활약으로 출연진은 전복장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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