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YMC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에일리(24·이예진)가 음원사이트 정상을 장악했다.12일 오후 12시 발매된 에일리의 미니앨범 2집 '에이스 돌 하우스(A's Doll House)'의 타이틀곡 '유앤아이(U&I)'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9개 주요 음원사이트(몽키3, 벅스, 소리바다, 엠넷, 멜론, 올레뮤직, 싸이월드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에서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레이니 데이', '노 노 노' 등은 4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들며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유앤아이'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쿠파와 공동 작사, 작곡한 곡으로 변심한 남성에게 강하게 반발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첫 시작부터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금관 악기와 에일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펑키한 곡이다.

에일리의 신보 '에이스 돌 하우스'에는 '유앤아이'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펑크, 팝, 알앤비, 하이브로드 소울 등 에일리만의 감성을 표현한 다양한 장르를 맛볼 수 있다.'음원 여왕'의 모습을 과시한 에일리는 이날 오후 6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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