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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방예담, 악동뮤지션과 'YG 가족'

SBS 'K팝스타2' 준우승자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2013-06-29 01:44 송고
SBS 'K팝스타2' 방예담. © News1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2'의 준우승자인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양현석 YG 대표는 28일 공식블로그 'FROM YG'를 통해 "방예담과 계약에 관한 모든 협의를 끝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악동뮤지션의 경우 올해 안에 첫 음반 출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올해 12살인 방예담군은 좀 더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예담 YG행, 현명한 결정이다", "방예담, 얼른 데뷔했으면 좋겠다", "박진영은 어쩌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는 이미 악동뮤지션을 영입했고 이로써 K팝스타2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모두 영입하게 됐다.



hjshim@new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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