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하원의장 지내…오바마케어·IRA 등 주요 입법 주역 트럼프와 자주 충돌 악연…민주당 지방선거 승리 직후 정계은퇴 발표
2019년 2월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국정연설을 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 의장이 조롱이 섞인 박수를 보내고 있다. 펠로시 의원은 6일 2026년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했고, 트럼프는 "펠로시는 사악한 여자"라며 첫 대통령 임기 때 자신에 대한 탄핵을 주도했던 그녀를 평가절하했다. 2025.11.06.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2017년 1월 20일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당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였던 낸시 펠로시가 악수하고 있다. 펠로시는 6일(현지시간) 2026년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2025.11.06.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