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부산 담판' 무승부 아니다…'희토류·대두' 시진핑 강적 입증
中, 보복카드로 美양보 강제한 유일한 국가…美 '안보는 협상불가' 원칙도 내려놔
"中, 협상은 하지만 위축 없다는 게 새로운 현실"…美전문가 "전략없는 트럼프 완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옆 김해공군기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나와 귓속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30/뉴스1 ⓒ AFP=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