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 멈췄지만 이미 폐허"…가자엔 짧은 안도감과 깊은 절망감

"2년간 전쟁 지속에 의료 등 기반시설 파괴"
하마스 무기 내려놓지 않아 불안도 여전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서 가자시티로 향하는 길에서 한 여성이 한 소녀와 함께 걷고 있다. 2025. 10. 10. ⓒ AFP=뉴스1 ⓒ News1 양은하 기자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서 가자시티로 향하는 길에서 한 여성이 한 소녀와 함께 걷고 있다. 2025. 10. 10. ⓒ AFP=뉴스1 ⓒ News1 양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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