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암살범 잡아" 엉뚱한 말했던 FBI 국장, 회의선 욕설 퍼부어

파텔 국장, 사건 직후 "용의자 구금"→2시간만에 "풀어줬다"
베테랑 요원들 해임해 놓고 수사 혼선 빚자 직원들 질책

12일(현지시간) 캐시 파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유타주 오렘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미국의 극우 논객 찰리 커크(31) 암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2025.09.1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12일(현지시간) 캐시 파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유타주 오렘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미국의 극우 논객 찰리 커크(31) 암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2025.09.1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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