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플로리다, 백신 의무접종 첫 폐지 추진…전문가 "공중보건 위협"

공화당 주지사 임명한 보건국장 "노예제 냄새" 이유로 지시
플로리다 학생 필수 예방접종 비율 10년새 94%→89%

플로리다 보건국장 조지프 라다포 박사가 2022년 5월 1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마이애미대학 헬스 시스템 돈 소퍼 임상연구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5.17. ⓒ AFP=뉴스1 ⓒ News1 윤다정 기자
플로리다 보건국장 조지프 라다포 박사가 2022년 5월 1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마이애미대학 헬스 시스템 돈 소퍼 임상연구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5.17. ⓒ AFP=뉴스1 ⓒ News1 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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