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본토 양방향 동시 출격, 동쪽 방향 작전조 B-2 스텔스 7대가 공습 주도 "총 125대 항공기, 75기 정밀 유도 무기 사용…"이란, 이제 평화 선택해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밤 이란 핵 시설 3곳에 대한 공습 단행 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의 주요 핵 농축 시설은 완전히 파괴됐다"라고 주장했다. 2025.06.22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공군 대장 댄 케인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 공격 작전인 '미드나잇 해머'의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2025.06.22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백악관이 엑스(X)를 통해 공개한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상황실(일명 워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JD 밴스 부통령(왼쪽)이 공습 관련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이란의 포르도 지하 우라늄 농축 시설을 포함한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수행했다"라고 밝혔다. 2025.06.22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미군의 폭격 이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시설은 완전히 파괴됐다"면서 "이란이 평화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더 큰 비극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5.06.21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