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충돌' 후 양측 첫 회동…우크라, 해상·공중 휴전 제안 예정 美국무 "필요한 양보의 하나" 휴전안 긍정평가…광물협정 외 군사지원 재개 등 논의 전망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처럼 전쟁을 종료하거나 어떤 형태로든 최소한 그것을 중단시키기 위해 어려운 일을 해야 할 준비가 돼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2025.03.1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왼쪽부터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 특사,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세 사람이 지난달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러시아 측과 대화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2.18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