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사건 형량 선고 10일에…판사 "징역형 배제"
머천 판사 "사건 기각은 배심원단 평결 무시…법치주의 훼손"
트럼프 측 "선고 없어야…사기극 사라질 때까지 계속 싸울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열린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받은 뒤 트럼프 타워에 도착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4.05.3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