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극소용돌이 확장하면서 텍사스·조지아까지 한파 이어질 듯 1월 중순까지 평균 5㎝ 눈…미 중부에서는 15㎝ 이상 적설 예상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들이 완전히 얼어붙은 연못 위를 걷고 있다. 성탄절 전후로 북미 지역에서는 폭설과 한파가 연일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결빙이 관측되고 미 남부 지역도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등 이상 저온을 현상을 보였다. 2022.12.26.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