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박했던 순간…청중 가운데 1명 숨지고 2명 다쳐 용의자는 인근 거주자…등록된 공화당원이라는 보도도 나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야외 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즉시 경호원들에게 둘러 쌓여 퇴장했다. 연단을 내려 오던 그는 오른쪽 귀에 피를 흘리면서도 어금니를 악문 채 지지자들을 향해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이에 지지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그를 응원했다. 2024.07.1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받았다. 오른쪽 귀 부근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이 벌어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에서 주 경찰과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공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7.13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24일(현지시간)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당)이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대를 향해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4.25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