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종가 기준으로도 4만 돌파, 128년 역사상 새 이정표

다우 4만 돌파에 환호하고 있는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다우 4만 돌파에 환호하고 있는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 지수가 128년 역사상 처음으로 4만포인트를 돌파, 미증시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가장 가치 있는 미국 상장기업 30개를 추적하는 다우지수는 올해 6% 상승했고, 지난해 10월 저점 이후로는 23% 급등, 강세장에 공식 진입했다.

다우지수는 1896년 탄생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다우존스를 창업한 찰스 다우가 만들었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로 불린다.

이후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 자리매김했다.

다우는 1896년 출범 이후 1999년 3월 닷컴 호황기에 1만선을 돌파하기까지 103년이 걸렸다. 이후 18년이 지난 2017년 1월 2만을 넘겼다. 이후 3년 반이 지난 2020년 11월 3만을 돌파했다. 다시 3년 반이 지나 4만마저 결국 돌파했다.

다우지수는 뉴욕증시의 다른 주요 지수인 S&P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와는 달리 구성 기업의 범위가 좁고 시가총액이 아닌 주가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사실 미국증시의 대표 지수는 편입 종목이 가장 광범위한 S&P500이다.

그러나 다우는 미국의 3대 지수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미국 증시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4만 돌파는 역사적 이정표라는 지적이 많다.

전일 다우지수는 장중 4만선을 돌파했으나 하락, 마감했다. 전일 다우는 장중 4만51포인트까지 치솟았으나 결국 전거래일보다 0.10% 하락한 3만986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전거래일보다 0.34% 상승한 4만3.5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도 4만을 돌파한 것이다.

특히 다우는 이날 장 마감이 임박해 4만을 돌파해 투자자들을 더욱 흥분시켰다.

이날 다우 상승세를 이끈 종목은 전일 사상 최고의 실적을 발표한 월마트와 미국의 대표적 건설 장비업체 캐터필러였다. 이들은 모두 1%대 상승해 다우 랠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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