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도에 "더위 한풀 꺾였다" 보도…온열질환으로 주민 45명 숨져 영안실 부족 대비 컨테이너 준비…노숙인 "화상 걱정에 칼잠 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전광판이 기온 화씨 112도(섭씨 44.4도)를 알리고 있다. 2023.07.19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24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노숙자 캠프 '더 존(The Zone)'에서 한 노숙자가 직사광선을 막기 위해 텐트를 손질하고 있다. 피닉스 시는 25일 연속 화씨 110도(섭씨 43도) 이상의 폭염을 겪고 있다. 2023.07.24/ ⓒ AFP=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