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자 리베카 솔닛 "트럼프 치하, 천일이 천년같다"

[세계의지성⑨]집권 1000일 맞은 트럼프 행정부 비판
선거에 졌지만 두려움없이 싸웠던 '우리' 격려

편집자주 ...[세계의 지성]은 동서양 석학들의 이론이나 저서, 지성계의 흐름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아홉번째는 미국 여성학자 리베카 솔닛이 트럼프 행정부를 통렬하게 비판한 에세이를 요약했습니다.

본문 이미지 - 미국을 대표하는 페미니스트 지식인이자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저자인 리베카 솔닛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창비사옥에서 방한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8.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페미니스트 지식인이자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저자인 리베카 솔닛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창비사옥에서 방한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8.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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