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고파서…" 中가정집서 음식 훔친 북한 군인 체포

"20대 초반 하급 병사 2명, 국경 넘어가 음식 절도"
"대북제재 강화·가뭄 피해에 北식량사정 악화"

지난 2017년 4월 14일 북한 신의주 인근 압록강에서 북한군 병사 1명이 쌍안경으로 맞은편에 있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바라보고 있다. ⓒ AFP=뉴스1
지난 2017년 4월 14일 북한 신의주 인근 압록강에서 북한군 병사 1명이 쌍안경으로 맞은편에 있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바라보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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