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내 재단서 후계자 선정"…中 "중앙정부 승인 받아야"(종합)

달라이 라마 "후계자 지명 간섭 권한 누구에게도 없어"
중국 "국내 탐색과 금병 추첨 등 법규 따라 처리돼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2일 티베트 망명정부가 위치한 인도 다람살라 인근 맥레오드 간즈에서 열린 제15차 종교회의 개막식에서 화상 방송을 통해 연설하고 있다.  2025.7.2 ⓒ AFP=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2일 티베트 망명정부가 위치한 인도 다람살라 인근 맥레오드 간즈에서 열린 제15차 종교회의 개막식에서 화상 방송을 통해 연설하고 있다. 2025.7.2 ⓒ AFP=뉴스1 ⓒ News1 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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