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도착 시진핑 "양국 협력 더 높은 수준 촉진"

5년만 타지키스탄 방문…"공동 일대일로 건설 협력 성과 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저녁 타지키스탄 두산베 공항에 도착해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과 함께 걷고 있다. (사진출처=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저녁 타지키스탄 두산베 공항에 도착해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과 함께 걷고 있다. (사진출처=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타지키스탄 국빈 방문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타지키스탄 간 전면적 협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일 밤 타지키스탄 두산베 공항에 도착한 후 서면 담화를 발표하고 "2014년, 2019년 타지키스탄을 방문한 데 이어 5년 만에 다시 이 땅을 밟게 돼 정겹다"며 "중국과 타지키스탄은 서로를 돕는 좋은 이웃이자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서로 이익을 얻는 파트너이자 형제"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수교 32년간 양국 관계는 빠르고 건강한 발전을 계속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도약해 이웃 국가 관계의 모범이 됐다"며 "양국이 공동으로 일대일로를 건설하는 협력의 성과는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양자 무역액은 계속해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고 중국은 타지키스탄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올라섰다"며 "양국 간 고속도로의 업그레이드가 지속 추진되고 있고 항구를 통한 화물 운송이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중국-타지키스탄 직항로가 개통됐고 중앙아시아의 첫 번째 루반공방(글로벌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두산베에 설립됐으며 중국 전통 의학센터가 성공적으로 문을 여는 등 양국 협력에 강력한 힘을 불어넣었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번 방문 기간 라흐몬 대통령과 회담하고 새로운 형세 아래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하며 현재의 국제 및 지역 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기를 기대한다"며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성공을 거둬 중-타지키스탄의 전면적 협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자흐스탄 방문을 마친 시 주석이 두산베 공항에 도착하자 라흐몬 대통령을 비롯해 두산베 시장, 외교장관 등 고위 관리들이 공항에 마중을 나왔다.

또한 공항에는 민족 전통 의상을 입은 타지키스탄 청년 1500여명이 중국 전통 국기를 흔드는 등 성대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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