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사 "안전하고 존엄한 대피 불가능" 100만명 여전히 도시에 머물러…인도주의 재앙 심화 우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2025년 8월 30일 가자지구 가자시티 알리말 지역의 이스라엘 공습 현장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해 모였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이스라엘이 가자시를 대피시키려는 시도가 주민들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스라엘 군은 계획된 공세를 앞두고 해당 지역에 대한 포위를 강화했다. 2025.8.30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