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는 '알아크사 폭풍(Al Aqsa Storm)' 작전에 따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로켓 수천 발을 발사했다. 또 하마스 전투원들은 육지와 해상, 공중으로 이스라엘 내 22개 마을과 군기지에 침투했고, 공중 침투의 경우 패러글라이더까지 이용했다. 친(親)이란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8일(현지시간) 오전 레바논 셰바농장 지대 내 이스라엘 초소를 로켓·포탄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공격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지지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