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법원, 반정부 시위 가담 10대 남성 2명 사형 선고

'신에 대한 적대감' 등 이유…'역대 최연소 사형 선고된 자'
인권단체 "최소 100명 사형 선고"…정부 공식 발표는 11명

10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2.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10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2.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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