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테러에 미군 포함 10명 사망…'평화 협정' 흔들

2019.09.05 오후 11:31

탈레반 배후 자처…"외국인 침략 12명 살해"
각국 대사관 밀집한 '그린존' 인근서 폭발…외국인 노린 듯

지난 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그린빌리지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트랙터가 폭발하면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119명이 부상을 입었다. ⓒ 로이터=뉴스1

본문 이미지 - 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요원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폭발로 얼굴에 부상을 입은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 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요원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폭발로 얼굴에 부상을 입은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한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