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 정권전복' 외친 마차도의 노벨평화상…또 불거진 자격논란
시민단체 노르웨이평화위원회, 시상식 당일 오슬로에서 반대시위
"민주주의 위해서라지만 무력옹호, 평화상 부합 의문"…키신저·오바마 때도 논쟁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한 뒤 호텔 발코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늦게 도착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마차도는 이날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는다. ⓒ AFP=뉴스1